이 글에서 확인할 것
어떻게 작동하는지 48학점을 어떻게 채우는지 전공을 바꾸는 효과도 같이 납니다 이 방법이 맞는 경우와 아닌 경우 일정 잡기

대학원 입시는 학부 성적을 봅니다. 그런데 이미 졸업한 대학 성적은 바꿀 수 없습니다. 여기서 막히시는 분들이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타전공 학사 48학점을 새로 취득하면, 새로운 성적증명서가 생깁니다.

어떻게 작동하는지

타전공 학사 과정은 48학점입니다. 이 과정을 진행하면 학점은행제 이름으로 된 성적증명서가 별도로 발급됩니다. 예전 대학 성적표와 다른 서류입니다.

예전 성적을 지우는 게 아닙니다. 새 성적표가 하나 더 생기는 겁니다. 지원할 때 어느 쪽을 제출할지, 둘 다 제출해야 하는지는 대학원 요강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목표 대학원 요강을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최종 학력 기준으로 성적을 보는 곳이면 학점은행제 성적이 기준이 되고, 모든 고등교육 이력을 요구하는 곳이면 둘 다 냅니다.

48학점을 어떻게 채우는지

구분내용
필요 학점타전공 학사 48학점
기간한 학기 24학점 상한이라 최소 두 학기
수업 요건학점은행제 수업으로 최소 18학점

성적이 목적이니 학점 수보다 성적 관리가 우선입니다. 한 학기에 24학점을 꽉 채워 듣다가 성적이 흔들리면 목적 자체가 무너집니다.

소화 가능한 만큼 나눠서 듣고, 자신 있는 과목을 섞어 평균을 안정시키는 쪽이 낫습니다. 재수강을 하면 학점 상한도 잡아먹으니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전공을 바꾸는 효과도 같이 납니다

어차피 타전공 학사를 만드는 거라, 목표 대학원 전공에 맞춰 고르면 두 가지가 한 번에 해결됩니다.

  • 새 성적증명서가 생깁니다
  • 목표 전공의 학부 배경이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어 인문계열을 나오고 심리학 대학원을 목표로 하신다면, 심리학 타전공 학사를 만드는 게 맞습니다. 성적도 새로 쌓고 선수과목 문제도 같이 풉니다.

다만 대학원에 따라 자격증으로 채운 학점을 전공 학점으로 인정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성적을 위한 과정이니 어차피 수업 위주로 가시는 게 맞긴 합니다.

이 방법이 맞는 경우와 아닌 경우

맞는 경우아닌 경우
학부 성적이 지원 커트라인에 걸릴 때성적은 충분한데 다른 준비가 부족할 때
전공을 바꿔야 할 때같은 전공으로 바로 지원 가능할 때
준비 기간이 1년 이상 남았을 때모집이 몇 달 안 남았을 때
두 학기가 걸립니다. 모집이 코앞이면 이 방법을 쓸 시간이 없습니다. 그럴 때는 학업계획서와 면접에 집중하는 게 낫습니다.

일정 잡기

  1. 목표 대학원 요강에서 성적 반영 방식을 확인합니다
  2. 어느 전공으로 타전공 학사를 만들지 정합니다
  3. 원서 접수 전에 학위와 성적증명서가 나오도록 학점인정 신청 회차를 거꾸로 계산합니다
  4. 성적을 관리하면서 48학점을 두 학기 이상으로 나눕니다

1번을 건너뛰면 안 됩니다. 학교에 따라 예전 성적을 반드시 함께 보는 곳이 있어서, 효과가 기대만큼 안 나올 수 있습니다. 확인하고 시작하시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