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에서 경영학이 가장 인기 있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인정되는 자격증이 많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 전산회계, 매경TEST 같은 자격증이 학점으로 들어가서, 수업만으로 채우는 것보다 기간이 줄어듭니다.
학위 요건
| 과정 | 이수 학점 |
|---|---|
| 학사 | 140학점 |
| 전문학사 | 80학점 |
| 타전공 학사 | 48학점 — 이미 학사가 있는 경우 |
전공과 교양을 어떻게 나눌지는 학습설계에서 잡습니다. 한 학기 24학점, 1년 42학점 상한이 있어서 학기별로 어떻게 나누느냐가 기간을 결정합니다.
이미 4년제를 나오셨다면 타전공 48학점이 가장 빠릅니다. 두세 학기면 경영학 학사가 하나 더 생깁니다.
자격증 학점을 쓸 때 주의할 것
그래서 순서가 중요합니다. 어떤 자격증을 어느 자리에 넣을지 먼저 계산하고, 남는 양을 수업으로 메우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반대로 하면 마지막에 인정 못 받는 자격증이 남습니다.
교양 학점은 독학사 1단계로 빠르게 채울 수 있습니다. 독학사 학점은 연간 42학점 한도 바깥이라 병행하면 기간이 더 줄어듭니다. 다만 어떤 조합이든 학점은행제 수업으로 최소 18학점은 들어야 학위가 나옵니다.
학력별 기간
| 현재 학력 | 필요한 것 | 대략 기간 |
|---|---|---|
| 고졸 | 140학점 전부 (자격증·독학사 병행) | 4~7학기 |
| 전문대 졸업 / 대학 중퇴 | 보유 학점 인정 후 부족분 | 사람마다 크게 다름 |
| 4년제 졸업 | 타전공 48학점 | 2~3학기 |
인정되는 건 중퇴(제적) 이력과 전문대 졸업 이력에서 나온 학점입니다. 다만 4년제를 마치고 받은 학점, 그리고 지금 재학이나 휴학 중인 학점은 빠집니다. 학제별 한도가 2년제 80학점, 3년제 120학점, 4년제 140학점이며 들었다는 사실만 넘어옵니다.
무엇에 쓰는지
- 4년제 편입과 학사편입의 발판
- MBA, 경영전문대학원, 일반대학원 진학
- 기사 응시자격 — 산업기사 41학점, 타전공 학사로 기사 응시
- 공인회계사 응시자격 — 회계학·세무 12, 경영학 6, IT 3, 경제학 3으로 총 24학점
직장인에게 맞는 이유
경영학은 개설 과목이 많습니다. 원하는 학기에 원하는 과목이 열려 있을 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개설 과목이 적은 전공은 듣고 싶어도 못 듣는 학기가 생기는데, 경영학은 그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과목이 전부 온라인으로 돌아가서 출석 수업 부담도 없습니다. 실습이 붙는 자격 과정과 달리 시간을 통째로 비울 일이 없어서, 직장과 병행하기가 수월합니다.